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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ung Datuk Climbing
말레이시아의 다툭 등산이야기
[2023년 신간]
Gunung은 말레이시아어로 산(山)을 뜻하는데요, 이 책은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조금 떨어진 다툭Datuk 이라는 산에 오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우연히 말레이시아에 갈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와 산에 오를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와 그 이면의 이야기가 깔려있습니다.
저의 개인 프린터기, 편의점 프린터기, 무인 프린터기 총 세 대를 이용하여 인쇄했습니다. 내지 겉 면은 말레이시아 이야기가, 안쪽 면은 어떤 개인적, 사회적 이면에 관한 보고서 문서가 실려있습니다.
책의 시작과 끝이 구분되지 않고 책의 어느 부분부터 시작해서 보아도 무방해요. 모든 책들은 페이지를 랜덤으로 제본하였기에 같은 책이 없답니다. 마치 꿈 속의 무의식처럼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가 이리 저리 섞여 있습니다.
같이 말레이시아 다툭 산을 오르는 꿈을 꾸어볼까요? :)
100% 핸드메이드 북
가격 9,000원, 풀컬러.
비크리스탈연구소 / M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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