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대공황 검색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경기불황, 디플레이션 시대에 절약 등을 통한 생존 비법을 다양하게 수록. 세계대공황 레시피북
- MKJO
- 2023년 12월 13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3월 23일

구글트렌드에 대공황을 주제로 한 2023년 검색량 추이를 살펴보았다. 연초에 비해 2023년 연말 대공황 검색량이 유의미하게 늘어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람들은 세계 경제 대공황의 위기를 느낀 것일까? 그렇다면 그 불안은 어디서부터 포착된 것일까? 이것은 유도된 것일까 혹은 자연의 법칙에 따른 것일까?
경제는 심리학과 연관된다. 생산과 소비는 전 세계 모든 사람이 함께 일구어가기 때문이다. 원인불명의 사건, 정부 정책 등으로 경제의 방향은 순식간에 바뀔 수 있다. 마치 시소를 타듯이 오를 때가 있으면 내릴 때가 있고, 내릴 때가 있으면 오를 때가 있다. 마치 도미노처럼 사람들의 심리는 하나의 방향을 향해 일제히 쏠리기 마련이다. 이쯤 되면 돌이길 수 없는 추세가 형성된다.
갑작스러운 경제불황은 전인미답이 아니다. 오히려 수도 없이 이런 고난의 시대를 겪어왔다. 역사에는 주기적인 사이클이 존재한다. 지나온 길을 탐구해보며 오늘 적용할 수 있는 교훈과 대비법을 터득해보자.
100년 전 세계대공황 사람들의 생존요리와 생존노하우를 담은 <세계대공황 레시피북>이라는 책이 있다. 2024년 혹여 갑작스러운 대공황시대가 오지는 않을까 불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여러가지 팁이 담겨있다. 무려 백여년 전 이미 고통스러운 시간을 지내온 사람들의 심경과 이야기, 생존 노하우, 생존 요리 등이 담겨있다.
세계대공황 레시피북은 경기불황과 대대적인 공황, 디플레이션 시대에 절약 등을 통한 생존 비법을 다양하게 수록했다.
당시의 생생함을 눈 앞에서 보는 듯, 모든 페이지가 풀컬러 사진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게다가 만화책 구성으로 텍스트에 크게 질린 사람들까지 모두 손쉽게 접할 수 있다. 단 3천부만 제작하여 생존법을 전파하려 한다.
책 표지에 인상깊은 구절이 적혀있다. <부디 살아남으세요.> 결국 살아남은 자가 강한자라는 뜻을 내포한 것이 아닐까? 자본주의 시대에는 경제적 살인이 진정한 살인이다. 악착같이 살아남아야 한다. 앞으로 장기적인 경기불황이 확실시된다는 뉴스가 곳곳에서 들린다. 생존 노하우가 절실히 필요한 때다.
막막하고 어려운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충분한 공부와 탐구, 그리고 경험이 필요하다. 작가는 오직 3,000부만 제작했다.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100년 전 사람들의 생존 팁을 전파한다. 아래 링크에서 단 3,000명만을 위한 바로 그 세계대공황 레시피북을 찾아볼 수 있다.
세계대공황 레시피북 경기불황 생존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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